안랩 김홍선 대표 사임

입력 2013-12-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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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김홍선 대표이사(CEO)가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사임한다고 4일 밝혔다. 김홍선 대표는 2008년 8월 안랩의 4대 CEO로 선임된 이래 지난 5년 4개월 간 안랩을 이끌어왔다.

김홍선 대표는 “CEO로 선임되었을 때 받은 임무는 V3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었다"면서 "미래를 위한 R&D 투자에 집중,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기술 기반으로 사업을 개척하는 CEO로서의 임무는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검증된 기술의 사업 정착과 내실 경영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경영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임의 이유를 밝혔다.

김홍선 대표는 저술 활동을 포함해 재충전을 하면서 좀더 폭넓은 관점에서 자신의 경영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발휘할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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