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연의 피플Inside캡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신임 국립발레단장에 내정되면서 과거 공개된 강수진의 발이 또다시 화제다.
강수진은 작년 6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발 사진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 있다.
당시 강수진은 "내 발을 보고 웃을 때도 있고 울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기특하다”고 말했다.
강수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입단한 수석 발레리나다. 피나는 연습으로 변형된 울퉁불퉁한 관절과 뼈와 근육만 남아 못생긴 그녀의 발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개돼 화제가 된뒤 국내 방송프로그램에 공개되면서 관심을 증폭시켰다.
또 ‘20대 여성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