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신임 국립발레단장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6)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1일자로 만료되는 국립발레단 발레단장에 강수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대부분 “기대된다”, “환영한다”, “축하한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한 네티즌은 “강수진이 국립발레단장 되었다. 그녀가 사뿐 날아 오를 때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는 우리의 눈은 어디에 있을까?”(트위터ID:Albert_ioi)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또 트위터 ID:goodnangja는 “최태지 후임 국립발레단장에 강수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가 내정됐군요. 축하합니다” 는 기쁨의 반응을 표현했다.
강수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에서 국립발레단의 수장으로 어떻게 변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