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제3회 장애인 후원자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행사는 서울특별시장상 표창, 신규 후원자 발굴 제안 논의, 공연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올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협회와 함께 68개 기업, 870명의 개인후원자로부터 후원금 5억5000만원과 물품 5만여점을 모아 장애인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