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덜란드·포르투갈·체코와 한 조… 월드리그 조 편성 발표

입력 2013-12-02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IVB 홈페이지)

한국 남자 배구가 2014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대회에서 네덜란드, 포르투갈, 체코와 한 조가 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회의를 열어 2014년 월드리그 참가국을 현재 18개 나라에서 28개국으로 확대키로 하고 조 편성을 발표했다. 세계랭킹 21위인 한국은 A∼G조까지 7개로 나뉜 조 편성에서 체코(공동 22위), 네덜란드(31위), 포르투갈(38위)과 E조에서 경쟁한다. 세계 랭킹 1위 브라질은 A조에 소속돼 이탈리아(3위), 폴란드, 이란과 같은 조가 됐다.

아리 S. 그라차 FIVB 회장은 “FIVB와 월드리그를 위한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 선택은 배구계와 연맹이 성장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를 맞아 배구 강국과 월드리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 신생 참가국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조편성 결과>

▲A조 - 브라질, 이탈리아, 폴란드, 이란

▲B조 - 러시아, 미국, 불가리아, 세르비아

▲C조 - 벨기에, 캐나다, 호주, 핀란드

▲D조 -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 일본

▲E조 - 네덜란드, 한국, 폴란드, 체코

▲F조 - 튀니지, 터키, 멕시코, 쿠바

▲G조 - 푸에르토리코, 중국, 스페인, 슬로바키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70,000
    • -1.15%
    • 이더리움
    • 3,64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2.88%
    • 리플
    • 746
    • -0.27%
    • 솔라나
    • 231,200
    • +0.17%
    • 에이다
    • 502
    • +0.4%
    • 이오스
    • 677
    • -1.02%
    • 트론
    • 218
    • +1.87%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75%
    • 체인링크
    • 16,590
    • +2.41%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