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1위 기록, 화요일 예능 강자...‘상승세’ 타나?

입력 2013-11-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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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 강자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6.7%보다 0.5%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눈여겨 볼만 하다.

이날 ‘예체능’ 농구팀은 강원 원주 동호인 농구팀과 경기를 펼쳤다. 예체능 팀에서는 줄리엔강, 김혁, 서지석이 삼각편대를 이뤄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예체능 팀은 4쿼터 마지막 4초를 남겨 둔 상황에서 박진영의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하지만 두 번의 자유투 모두 아쉽게 링을 벗어났다. 그러나 강원 원주 팀 또한 4초를 남긴 상황에서 시도한 슛을 실패했다. 결국 44:43의 스코어를 기록, 예체능 팀은 1점 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예체능'은 종목을 농구로 바꾸면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예체능' 팀의 단합하는 모습과 짜릿한 경기 실력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면서, '예체능'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방송 후 매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음 주 예고에는 전설의 농구선수 허재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어제 예고편 허재 나오는 거 보니까 대박이던데", "허재까지 나오면 시청률 더 상승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1%, SBS '심장이 뛴다'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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