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수 LG컨벤션홀에서 ‘젠더평등, 복지국가, 그리고 사회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웨덴의 중요 과학 분야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창조경제 정신을 소개하기 위해 이화여대와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외홍보처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개최 중인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웨덴 대학 교수와 정부 관계자, 본교 교수 등이 참석해 성장과 발전의 가치로서 복지, 양성평등, 경제의 의미를 살펴보고 스웨덴과 한국의 복지체계, 양성평등 정책, 혁신경제를 논의했다.
특히 에바 비욜링 스웨덴 통상장관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를 통해 양국의 젠더평등 및 복지국가, 사회혁신 실현을 위한 의견 교환과 방안 모색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