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중소도시 고교생 입학사정관 면접 기회 제공

입력 2013-11-20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주 일신여고·남해 제일고 등서 모의면접 실시

동덕여자대학교가 지방 소재 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면접기회를 제공했다.

동덕여대 입학사정관과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방의 중소도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그곳 학생들에게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입학사정관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청주 일신여고, 천안 월봉고, 남해 제일고에서 진행된 모의면접은 전임입학사정관 4명이 2개 조를 구성해 개별지원자의 발표 주제 및 내용을 평가하고 이어서 인성 및 전공영역에 대한 면접이 이뤄졌다.

약 20분간 진행된 모의면접이 종료된 직후, 입학사정관들이 개별지원자의 부족한 부분을 직접 피드백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은 면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함은 물론 자신감도 갖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경험이 앞으로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데 있어 사교육 의존 없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25,000
    • +2.72%
    • 이더리움
    • 3,18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53%
    • 리플
    • 730
    • +0.97%
    • 솔라나
    • 182,200
    • +2.82%
    • 에이다
    • 462
    • -0.65%
    • 이오스
    • 662
    • +0.46%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7.87%
    • 체인링크
    • 14,170
    • -3.14%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