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직원들이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전달될 먹는샘물을 적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의 피해 현장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계열사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퓨리스’ 각 5만병을 국제 NGO단체 ‘굿피플’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먹는샘물은 컨테이너 2대 분량으로 이달 14일 부산항에 도착한 후 통관절차를 거쳐 다음주 중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태풍으로 고통받는 필리핀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먹는샘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