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11월 중순 3000억원 규모에서 4000억원선 내외의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설 것으로알려졌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13일 국고채 5년물 금리 종가에 1.5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을 발행금리로 30년 만기의 영구채를 발행한다.
최종 발행 규모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이 마무리 지어지는 13일께 최종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의 이번 영구채 발행이 올 연말 재무비율 개선과 함께 글로벌
등급 하락 방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