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12일 오전 10시~12시 지하철5호선 종로3가역에서 어르신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상담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다음달 10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 보건소가 상담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치매(알츠하이머) △심혈관계질환 △약물복용지도 등으로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이뤄진다.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주요 관심사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종로3가역을 어르신 친화역으로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