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결별한 토니안-혜리(사진 = 뉴시스)
가수 토니안(36ㆍ본명 안승호)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0ㆍ본명 이혜리)가 결별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토니안 측 관계자는 8일 이투데이에 “토니안과 혜리가 최근 헤어졌다. 결별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서로 스케줄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해졌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 나이 차이가 큰 만큼 관심 있게 봤는데 아쉽다”, “토니안 혜리 생각보다 빨리 헤어졌다”, “나이 차이가 컸지만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당사자들이 가장 마음 아플 것”, “남녀 사이는 당사자들만 안다”, “세대차이 극복한 커플, 응원했는데 아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3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가요계 선후배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1세대 아이돌 H.O.T. 멤버와 걸그룹 멤버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