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사진 = 뉴시스)
김유미가 정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유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MC 김태훈이 이상형을 묻자 “연하가 더 좋다. 알콩달콩한 걸 좋아한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 저를 3초마다 박장대소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유미는 “요즘 정우가 핫한 배우인데 어땠냐”는 질문에 “나랑 촬영할 때만해도 핫할 줄 몰랐는데 인생은 살고 봐야 하겠구나. 배우의 길을 꾸준히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우의소속사는 김유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정우와 김유미가 ‘1년을 사귀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의 후반작업과 이후 영화 관계자들이 함께 한 식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