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서울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연구실증단지’를 준공했다.
연구실증단지는 새 공법이나 신제품을 도입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소규모 설비다.
광암센터에선 자외선소독과 고급산화법을 융합한 고도정수처리를 하루 1000t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
연구실증단지에서 시험운영하는 이번 신기술로 맛·냄새 유발물질을 기존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가 운영하는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연구실증단지는 광암센터 외에 영등포와 강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