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대종상영화제 여배우 홀렸다

입력 2013-11-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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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장기하와 얼굴들이 대종상영화제 참가 여배우들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인기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화려한 2부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장기하는 ‘그렇고 그런 사이’를 불러 무대를 달궜다.

장기하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서은아, 엄정화, 엄지원, 문정희 등 여배우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해진 ‘양평이 형’은 원샷으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배우 신현준,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궁원, 신영균 등 원로배우부터 이정재, 이병헌, 송강호, 류승룡, 정우성 등 최고의 별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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