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유령 별 공개, 부메랑 성운...얼마나 추운가 보니 '헉'

입력 2013-10-30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ASA 유령 별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

NASA 유령 별 공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등 국제천문학팀은 칠레에 위치한 ‘알마전파망원경’(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이하 ALMA)을 사용해 촬영한 ‘부메랑 성운’의 모습을 공개했다. 

‘부메랑 성운’(Boomerang Nebula)은 우주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불린다.

실제로 유령이 떠있는 듯한 이 성운은 으스스한 모습만큼이나 온도가 -272°C에 이를 만큼 우주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이는 이론적으로 가장 낮은 온도인 절대영도보다 1도 높은 값이다.

지구에서 센타우르스자리 방향으로 5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부메랑 성운은 중심에 있는 별에서 분출되는 가스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에 참여한 나사 제트추진연구소 수석 과학자 라그벤드라 샤하이 박사는 “역대 최강의 전파망원경 ALMA 덕분에 부메랑 성운의 진면목을 보게됐다”고 전했다.

NASA 유령 별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NASA 유령 별 공개, 으스스하다”,"NASA 유령 별 공개, 신비롭다“,”NASA 유령 별 공개, 정말 유령같다“,”NASA 유령 별 공개, 무지 춥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03,000
    • +2.02%
    • 이더리움
    • 4,152,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0%
    • 리플
    • 771
    • +0.26%
    • 솔라나
    • 278,300
    • +1.83%
    • 에이다
    • 614
    • +8.1%
    • 이오스
    • 661
    • +2.16%
    • 트론
    • 223
    • +1.36%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000
    • +0.76%
    • 체인링크
    • 18,980
    • +8.03%
    • 샌드박스
    • 36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