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ㆍ조정석,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확정된 바 없다”

입력 2013-10-28 13:47 수정 2013-10-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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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조정석(사진=신민아 미투데이, 조정석 트위터)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영화 캐스팅 소식을 일축했다.

28일 한 매체는 “신민아와 조정석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신민아의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확정적으로 정해진 것 아니다. 검토 중인 작품들 중 한 작품일 뿐”이라고 캐스팅 확정사실을 부인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2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조정석은 현재 두 달전에 시작한 영화 ‘역린’ 촬영에 열중이다. 이제 촬영 초반이고, ‘역린’이 마무리 되는 시점인 12월 말에서 1월 중순 쯤에 영화나 드라마 작품 중 차기작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출연 소식을 부인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의 작품으로,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영화 ‘효자동 이발사’를 연출한 임찬상 감독이 리메이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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