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용평가기관인 다궁(大公)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강등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다궁은 “비록 미국 의회가 막판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차단하기 위한 협상을 타결했지만 경기둔화가 여전한 가운데 부채가 재정수입보다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는 기본적인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중국 신용평가기관인 다궁(大公)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강등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다궁은 “비록 미국 의회가 막판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차단하기 위한 협상을 타결했지만 경기둔화가 여전한 가운데 부채가 재정수입보다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는 기본적인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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