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루비반지’ 이소연이 임정은을 의심한다.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41회에서는 옷차림, 말투까지 너무나도 달라진 정루비(임정은 분)를 보고 혹시 기억이 돌아온 게 아닐까 의심하는 정루나(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아무런 확증을 찾지 못한다.
정루비의 머플러 때문에 배경민(김석훈 분)과 다투며 서먹서먹해진 정루나는 유길자(정애리 분)를 찾아가지만 위안을 받지 못하고, 차 안에서 괴로워하며 흐느낀다.
정초림(변정수 분)은 노동팔(이현우 분)을 잊기 위해 마침내 공무원 ‘공남’과 맞선을 보고, 정초림을 본 공남은 첫눈에 반해 본격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친다.
정루비는 제이엠그룹에서 실시하는 사내 공모전 공고를 보고 관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