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뮤지컬 ‘베르테르’의 한정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14일 공연기획사 CJ E&M은 오후 2시부터 CJ E&M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뮤지컬 ‘베르테르’의 1000매 한정 티켓이 선오픈한 지 5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팬들의 지지를 받은 ‘베르테르’는 오는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 디자인과 의상으로 관객을 찾는다. 특히 임태경, 엄기준이 더블캐스팅 주연으로 나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5분 매진 사례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르테르’는 뜨거운 감성을 가진 남자, 베르테르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3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정식 티켓 오픈일은 15일 오후 2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