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대차 대형트럭에 '텔레매틱스 서비스' 개시

입력 2013-10-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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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에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KT는 현대차와 11일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블루링크 트럭 & 버스 위드(with) 올레'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란 3G 네트워크는 물론 △운행 기록 저장·관리 서비스 △도난감지·추적 서비스 △디지털운행기록계 기반의 물류관제 서비스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제어·관리서비스 △CS콜센터와 관제 콜센터 등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블루링크 트럭 & 버스 with 올레 서비스는 지금까지 승용차에서만 운영됐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대형트럭과 버스와 같은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날 오전 열린 행사에서 KT는 서비스 1호 가입자인 박상용 미래해운 회장에게 2박3일 제주도 여행상품권(4인 가족)과 5년 서비스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박상용 회장은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수경 KT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부문 전무는 "현대차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현대차 대형트럭에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적용하게 됐다"며 "KT의 유·무선 네트워크와 IT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 구매 고객이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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