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3-10-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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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000명 참관객 몰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10일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날인 10일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20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3000여명을 포함한 5만2000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세계 19개국 56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국 TV제조업체인 하이센스, 러시아 5위 카메라 제조기업인 레캄 등을 포함해 무라타제작소, 팩맨, 카타르통신, 프랑스전력공사 등 20여개국의 유력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했다. 그 중 진성바이어 300명이 국내 업체들과 상담도 진행해 약 18억달러 규모의 무역거래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 차기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내년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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