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을 공개한 남규리(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남규리의 민낯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규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남규리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호텔에 머물고 있던 남규리의 평범한 일상이다.
사진 속 남규리는 수수한 차림으로 친근함을 더해주고 있다. 그녀는 보통 여성들이 세안할 때 흔히 하는 것처럼 수건으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올려 묶고 있다. 세안 후 드러난 남규리의 민낯은 아기피부 그 자체로 청순함을 한껏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에 동행하기 위해 함께 있었던 스태프들이 남규리의 민낯을 보고 감탄했다”며 “평소 조금만 메이크업을 해도 유독 뽀얀 남규리라 민낯이 예쁠 거라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언급했다.
남규리는 주변의 반응에 어리둥절해 하다가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 섞인 계속된 감탄에 쑥스러워했다.
한편 남규리는 올 상반기에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 출연, 한층 성장한 연기력과 열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