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개구리 포착 “노란 개구리, 빨간 개구리…코코아 아니라 초코볼”

코코아개구리 포착

(디스커버리)

‘코코아개구리 포착’이 화제다.

최근 디스커버리는 ‘코코아개구리 포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 코코아개구리는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포착됐다. 디스커버리에 따르면 열대 생태학자이자 국제생태보전 및 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코코아개구리 포착에 대해 “수많은 개구리들이 줄어들고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라르센의 연구팀은 지금까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60종의 새로운 동물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새 종류의 개구리는 모두 6종류다. 특히 코코아개구리는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둥글게 생겨서, 이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아개구리 포착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개구리 원래 나무 안 올라가?”, “코코아개구리 포착 제목이 정답이었네”, “코코아개구리 포착 대신 초코볼개구리 포착이라고 하면 더 귀여울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