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JP모건 은행부문 회장을 포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JS)의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다이먼 CEO가 지난 7월1일 은행부문 회장에서 사임했다고 전했다.
다이먼은 은행부문 회장은 포기했지만 모회사인 JP모건체이스에서 그의 역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통신은 전했다.
윌리엄 웰든 전 존슨앤존슨(J&J) 회장은 JP모건은행 회장을 맞는다.
JP모건 대변인은 다이먼 CEO의 은행부문 회장 사임은 외부 압박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