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3 최고 인스파이어링 기업’은 MS

입력 2013-10-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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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인스파이어드 조사…월트디즈니·월마트·칙필에이 등 꼽혀

미국의 ‘2013 최고 인스파이어링기업 25’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꼽혔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설팅업체 퍼포먼스인스파이어드가 4738명을 상대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최고 인스파이어링기업에 MS가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MS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3, 5위에 올랐었다.

소비자들은 MS의 기부 문화를 높이 평가했다.

테리 바버 퍼포먼스인스파이어드 최고인스퍼레이션책임자(CIO)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뿐만 아니라 MS 역시 이같은 명성을 얻은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MS는 지난 1983년부터 3만1000개의 비영리업체에 기부했고 직원들을 통해 10억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비자들은 MS가 거대한 순익을 얻고 있는 동시에 이같은 수익으로 전 세계를 나은 곳으로 만들려 돕고 있다는 것에 찬사를 보냈다” 고 평가했다.

2~3위는 월트디즈니와 월마트가 꼽혔다.

4위에는 미국 햄버거프랜차이즈 칙필에이(Chick-fil-A)가, 5위에는 타깃이 선정됐다.

맥도날드를 비롯해 구글과 아마존·존슨앤존슨(J&J)·탐스슈즈가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이외에 코카콜라와 애플·스타벅스·코스트코·포드·홀푸즈마켓·사우스웨스트항공·웨그먼스푸드마켓·굿윌인더스트리·펩시코 등이 순위에 들었다.

애플은 2011~2012년에 1위였으나 올해 12위로 추락했다.

퍼포먼스인스파이어드는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홀푸즈마켓의 최고경영자(CEO)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수장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 CEO는 소비자들에 대한 예지력이 있으며 목표가 확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겸손하다고 알려져있다고 퍼포먼스인스파이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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