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4일 창간 3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3년 저희 이투데이는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경제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왔고 24시간 온라인 뉴스체제에 진력해 왔습니다. 이제 완벽한 석간신문 배달체제를 갖췄고 온라인 부문에서는 비약적인 성장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창간 3년을 계기로 더 큰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시장의 신뢰, 따뜻한 언론’을 최우선 가치로,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최대의 목표로, ‘100년 언론’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 유력 매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취재망을 갖추는 한편 세계 경제뉴스의 중심, 뉴욕에 특파원을 보내고 일본, 중국의 경제매체와 협력, ‘한·미·중·일’ 뉴스대응 체제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온라인과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는 뉴스수요 흐름에 맞게 이투데이 패밀리 사이트를 대폭 확충,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합니다. 문화와 경제를 접목하면서 스타들의 속깊은 한류스토리를 담아낼 ‘배국남닷컴’을 출범시키고, 경제민주화와 상생을 앞장서 실천하는 산업현장의 노력을 담아낼 ‘SR와이어’사이트도 좀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할 것입니다. 깊이와 폭을 더한 자본시장의 유료 뉴스를 시장 참가자들에게 적극 서비스함으로써 독자 여러분이 원하는 차별화된 뉴스전달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습니다.
이제 막 잰걸음을 시작한 3년 이투데이의 ‘당당한 도전 100년’에 독자 여러분의 더 큰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