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이 항공권 쏟아진다…진에어·제주항공 등 할인항공권 '봇물'

입력 2013-10-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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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이 항공권

(진에어 할인)
떨이 항공권이 쏟아지고 있다. 추석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여행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항공권 정기세일 기간에 돌입한 것.

'떨이 항공권' 소식에 네티즌은 "떨이 항공권, 올해는 겨울여행 꼭 가야지" "떨이 항공권, 이번엔 꼭 구했으면" "떨이 항공권, 표 빨리 구하고 싶은데 사이트 접속이 잘 안됨ㅠ"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진에어는 '진마켓'을 통해 국제선 12개 노선(10월30일 취항 예정인 인천~치앙마이 노선 포함) 항공권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선은 최저 3만3900원(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으로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15만9200원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 왕복 35만78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최저 35만57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 29만2100원)부터 등이며 탑승기간은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국내외 호텔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할인 항공권은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도 비슷한 가격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한 달간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따뜻한 겨울여행'을 주제로 '찜 시즌5'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일본, 괌,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주요 노선이 포함됐다.

행사기간동안 일본노선(왕복)의 경우 △인천~나리타 노선이 최저 22만9000원부터 △인천ㆍ김포~오사카 19만3500원 △인천ㆍ김포~나고야 20만8500원 △인천~후쿠오카 17만1400원부터 판매한다.

왕복으로 △인천~괌 노선은 41만1500원에 판매되며 △인천~방콕 46만1100원 △부산~방콕은 38만61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인천~마닐라(필리핀) 28만6900원 △인천~세부 38만6900원 △인천~홍콩 32만6000원 △인천~칭다오(중국)는 15만58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일부터 2014년 1월24일까지다. 국내선은 김포ㆍ부산ㆍ청주~제주 등 3개 노선의 편도항공권 기준으로 3만4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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