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자녀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 눈에 띄네”

입력 2013-09-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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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분영현장 가보니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84㎡A타입 주방과 맘스데스크 모습. 이 아파트는 주부와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경남기업)

주부와 자녀들을 위한 특화된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지난 27일 내포신도시 RH-8블록에 들어선 경남기업의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를 찾은 30대 주부들은 특화된 설계에 눈을 떼지 못했다.

충남 홍성 근처에 주거하는 주부 A(33)씨는 “넓은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이용한 수납공간, 싱크대 위 넓은 선반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부부침실에 있는 드레스룸, 화장대와 아파트 입구에 있는 신발장 및 창고, 거실 벽 곳곳에 갖춰진 다양한 수납공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전용 59㎡A타입의 경우 자녀방과 거실, 서재 사이에 선택형 가변벽체를 설치해 방과 서재∙거실을 두 개의 공간 혹은 세 공간으로 각각 분리해 쓸 수 있다.

현관에는 신발장을 간소화하는 대신 창고를 만들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또 전용 59㎡임에도 4베이(Bay)로 선보이며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전용 84㎡A타입 역시 신발장을 줄이는 대신 현관창고로 만들 수 있고 자녀방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을 나눌 수 있게 했다.

또 주방 내 선호도에 따라 맘스 데스크나 팬트리공간 중 계약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맘스 데스크는 각종 요리 래시피를 노트북으로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전용 84㎡C타입은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워크인스토리지가 갖춰져 있어 넓은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침실과 안방의 공간이 구분돼 부부와 자녀간의 프라이버시가 확보될 수 있고 현관과 발코니가 마주해 환기와 채광 또한 우수하다. 또 부부침실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은 하부장이 설치된 아일랜드장이 설치돼 세심한 수납아이템이 돋보였다. 특히 전기밥솥을 넣었다 뺄 수 있도록 했으며 솥이 흔들리지 않고 고정될 수 있게 수납공간 바닥부분을 타일소재로 처리한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끌었다.

부부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됐으며 전체 욕실 욕조 외부에는 샴푸 등 샤워용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84㎡ 전 타입에는 자녀 방 장롱에 모자, 선글라스, 허리띠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돼 모델하우스를 찾은 고객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또 30m의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조성하고 동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단지 안팎 입주민들의 힐링라이프를 책임질 전망이다.

또한 이 아파트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에듀타운’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도 갖췄다. 그 중 일대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내포초, 내포중 및 홍성고(2015년 이전예정) 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609번 지방도, 49번 국도 등이 바로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총 990가구 모두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는 평일임에도 문열 연지 1시간 만인 오전 11시께 상담석이 가득찼다. 상담석에서는 30대 주부들을 비롯해 40~50대 부부, 모녀 등이 앉아 있었다. 이들은 충남 홍성이나 예산, 서산, 당진, 대전 등에서 온 수요자들이었다.

박수년 경남기업 주택사업팀장은 “이 아파트는 주부와 자녀들을 위한 단지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주변에 명문학군을 갖춘데 다 단지 내 중앙공원과 바람길을 조성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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