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14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가린다

입력 2013-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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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다음달 14일 오후 1시30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 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주민, 사업부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마당에서는 동 지역회의에서 상정한 45개 사업(35억원)에 대한 위원회 투표를 실시해 우선 투자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구는 총 20억원 범위내에서 구 주민참여위원 40명, 동지역회의 위원 150명 등 190명 위원들의 다득표 순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가린다.

이날 사업 우선순위를 가리기 위한 투표에 앞서 주민제안은 제안자가 제안내용을 발표하고,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한 사업은 기획예산과장이 일괄적으로 보고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주민참여예산 반영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구에 상정한 심사대상 주민참여 사업은 △충효길 탐구탐방 △노량진근린공원 보안등 설치 △본동벽화마을만들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공간확보 △비탈길 안전대 설치 등 45개 사업이다.

구는 올 상반기 당초예산의 1%(20억원) 규모를 주민참여예산 규모로 확정하고 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추가 위촉하는 등 주민참여 예산 반영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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