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데이트에 나선 유아인(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아인이 홍대거리를 마비시켰다.
유아인은 25일 서울 마포 동교동 홍대입구에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는 10월2일 영화 ‘깡철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아인의 등장에 홍대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인터뷰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린 홍대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모여들어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일대가 마비됐다. 특히 거리 양 옆으로 2층 이상의 매장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아인을 보기 위해 창가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홍대거리에서 홍익어린이공원까지 이동하면서 진행된 유아인의 게릴라 데이트는 수많은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유아인은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춘 팬들에게 악수부터 백허그, 포옹, 아이컨택까지 다양한 팬서비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유아인의 홍대 게릴라데이트는 28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