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티움’ 개관 5주년 맞아 새단장

입력 2013-09-26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체험형 ICT 전시관인 티움(T.um)의 개관 5주년을 맞아 새단장을 했다.

SK텔레콤은 티움이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관과 현재 SK텔레콤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플레이 리얼’관으로 구성, ICT 기술을 넘는 창조경제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미래 주거환경을 구현한‘유홈(U.home)’을 창조경제의 모범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유홈’은 스마트폰-테이블-벽을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종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거실 스크린이 이용자의 모션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도입,스크린을 활용해 업무를 보고, 날씨와 주식 뉴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벽지를 바꾸는 번거로움 없이 배경화면을 선택해 원하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유드라이빙 (U.Driving)’관에서 미래의 교통 수단을 체험하고, ‘유패션 (U.Fashion)’관에서는 자신의 아바타에 가상의 옷을 입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현재 SK텔레콤이 시행하고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플레이 리얼(Play Real)관에는 ‘LTE-A’서비스를 비롯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온', 소상공인 원스탑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등 신성장 사업과 관련한 약 30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한 달 간을 ‘티움 행복투어 기간’으로 정하고,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팀’, ‘탈북 청소년’, ‘어머니 한글 만학도’, ‘SK텔레콤 우수 고객’ 등 각계의 손님들을 초청해 새롭게 탈바꿈한 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은 “사람과 기술을 하나로 이어 사회와 행복동행 하는 기업철학을 티움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IC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세계 최고 ICT 체험관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티움(T.um)에는 각국의 국왕을 비롯해 대통령, 총리 등 국빈급 인사들을 포함, 전 세계 173개국, 4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37,000
    • +3.76%
    • 이더리움
    • 3,19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5.23%
    • 리플
    • 730
    • +1.67%
    • 솔라나
    • 182,700
    • +3.45%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68
    • +2.61%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15%
    • 체인링크
    • 14,260
    • +1.35%
    • 샌드박스
    • 344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