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화이자의학상에 김인겸·윤영호 교수

입력 2013-09-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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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을 받은 김인겸 경북대학교 교수.
▲'제11회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상을 받은 윤영호 서울대학교 교수.

‘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김인겸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교수와 임상의학상에 윤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24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김인겸 교수가 발표한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에 의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전사 활성 조절과 고혈압 예방’ 연구 논문은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아 기초의학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윤영호 교수는 ‘웹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암경험자의 암 관련 피로 개선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암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에 기여하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창의성을 인정받아 임상 의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씩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2개 부분에서 최근에 발표된 개별 논문의 우수성과, 창의성, 과학성 등을 판단해 가장 탁월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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