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존 존스 트위터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6)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에어 센터에서 열린 'UFC 165'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6)을 상대로 5라운드 만에 판정승을 얻었다.
이에 따라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최다 방어 기록인 6차 방어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UFC 진출 이후 10연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존 존스와 구스타프손은 뛰어난 체력 조건을 바탕으로 5라운드 내내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경기 후 심판진은 만장일치로 존 존스의 손을 들어줬다.
존 존스는 승리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 격투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경기였다"며 구스타프손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