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문리통섭형 인재가 돼야 사안 제대로 파악”

입력 2013-09-16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준양<사진> 포스코 회장이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문리통섭형 인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나는 엔지니어가 아니니까 마케팅만 하겠다’ 또는 ‘나는 엔지니어니니까 기술개발만 한다’는 자세로 임해서는 사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기술담당 임원은 시장을 읽기 위해, 경영지원 분야 임원은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 회장은 “독점적 기술력만이 세계적 경기침체와 철강 공급과잉 시대의 돌파구가 된다”며 “경쟁자 사이에서 살아남는 길은 포스코의 차별화된 독점적 기술력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64,000
    • +3.9%
    • 이더리움
    • 3,163,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6.34%
    • 리플
    • 725
    • +1.54%
    • 솔라나
    • 179,900
    • +2.92%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60
    • +4.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6%
    • 체인링크
    • 14,220
    • +2.45%
    • 샌드박스
    • 34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