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걸스데이 유라와 키스신 이어 발연기 논란

입력 2013-09-1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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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과 전쟁2' 방송화면 캡처, 장수원 트위터)

걸스데이 유라와 키스신 장수원, 발연기 화제

걸스데이 유라와 키스신을 펼친 장수원이 발연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 아이돌특집에서는 장수원과 유라의 키스신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부자연스러운 대사 처리와 감정 표현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중심으로 ‘장수원 발연기’가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특히 방송 전 장수원의 트위터 글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굳이 본방 사수 안 해도 되는데 보겠다면 말리지 않을게. 그런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다들 다 내려놓고 보기. 난 못 보겠으니까 악플을 피해 오늘 하루는 잠수 타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장수원 발연기, 국어책 읽는 줄 알았네” “장수원 발연기 너무 세서 준영이랑 유라가 묻혔어” “사랑과 전쟁은 없고 장수원의 발연기만 남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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