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마야정글 본격생존 “캐리비언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왜?

입력 2013-09-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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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정글에 입성한 병만족(사진 = SBS)

병만족이 마야 정글의 혹독함에 혀를 내둘렀다.

1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에서는 벨리즈 생존 후반전을 시작한 병만족이 본격적인 열대 우림으로 들어가 생존을 시작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약 한 달여간의 사전 답사를 통해 벨리즈 정글을 샅샅이 살폈다. 정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모두 탐방하고, 야간 상황은 물론 폭우 상황까지 몸소 경험해보는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병만족에게 적합한 벨리즈 정글 기초 교육 코스를 마련했다.

정글 초입부터 영화 ‘아포칼립토’를 연상케 하는 정글에 한껏 긴장한 병만족은 제작진이 마련한 생존 필수 코스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하지만, 그들은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생존지를 빨리 마련해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다급해졌다. 어느 정도 정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자 나머지 정글 기초 교육 코스를 무심히 지나친 채 생존 장소를 정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병만족은 생존 장소를 정하고 집을 짓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심코 지나쳤던 정글 기초 교육 코스에서 놓쳤던 것들이 현실이 되어 나타났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상황을 마주한 병만족은 단체로 아노미 상태에 빠지며 정글 생존 첫 날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이들은 결국 “캐리비언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고 입을 모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마야 정글의 혹독함에 힘겨워했다. 방송은 13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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