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1.22% ↑…공급 부족 전망

입력 2013-09-13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커피를 제외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6시22분 현재 전일보다 1.22% 오른 t당 257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코코아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코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따르면 코코아 생산은 2013~2014년에 수요보다 11만8000t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는 9만8000t 부족하다.

2011~2012년에는 생산이 수요보다 8만7000t 많았다.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은 초콜릿 판매가 2014년에 6.2% 증가한 11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란시스코 레드렐로 유로모니터 선임 식품애널리스트는 “코코아 생산이 2년 전보다 줄었다”면서 “코코아 재고가 시장에 나왔다”고 말했다.

설탕과 면화, 오렌지주스 가격도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보다 0.12% 오른 파운드당 17.19센트를,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08% 상승한 파운드당 85.7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3.44% 뛴 t당 139.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30% 내린 파운드당 116.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77,000
    • +3.43%
    • 이더리움
    • 3,19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52%
    • 솔라나
    • 182,500
    • +3.46%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82%
    • 체인링크
    • 14,240
    • -1.6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