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승우 트위터)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15세 이하 유소년팀(카데테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15)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우는 최근 첼시와 맨시티로부터 50억원에 이적 제안을 받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165㎝인 이승우는 메시(169㎝)처럼 단신이지만 빠른 발과 드리블 등 테크닉이 화려하고 압박 대처 능력, 골 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이승우는 메시처럼 위장 공격수로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제로톱 전술의 공격을 이끌고 있어 '제2의 메시'로 불리고 있다.
이승우는 2010년 서울 대동초등학교 시절 남아공에서 열린 다논 네이션스컵에서 12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뒤 이듬해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한편 이승우는 8일 16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