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처리

입력 2013-09-06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이달부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접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종전에는 민원인이 혼인신고를 한 후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민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절차를 없앴다. 동작구 주민이 구청에 혼인신고를 접수할 경우 전입신고도 접수받기로 한 것. 단, 배우자 세대로 주민등록을 편입하는 전입신고가 대상이다.

개선된 절차에 따라 구청에서 접수받은 전입신고서는 동 주민센터로 팩스를 보내 처리하게 된다. 관공서에 간단한 절차가 추가되는 대신 주민들의 불편은 크게 줄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행정서비스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은 줄이고 편의는 높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31,000
    • +2.13%
    • 이더리움
    • 3,15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3.25%
    • 리플
    • 729
    • +1.25%
    • 솔라나
    • 182,000
    • +4.24%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0
    • +1.2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8.48%
    • 체인링크
    • 14,140
    • +0.14%
    • 샌드박스
    • 34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