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4일부터 추석 특별수송기간 돌입

입력 2013-09-03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 직원들이 대전 문평동 메인허브 터미널에서 추석 물량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추석을 앞두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CJ대한통운은 4일부터 24일까지 ‘중추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CJ대한통운은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택배 물동량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택배 담당 부서는 비상 근무에 들어가며 콜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 등을 평시 대비 10~20% 늘려 운영한다. 콜밴, 퀵서비스 등 협력업체를 통해 배송수단도 추가 확보해 물량 급증에 대비키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추석을 앞둔 10여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20% 가량 늘어난 물량을 취급할 것으로 보고 물량이 가장 몰리는 연휴 전주 월요일인 9일에는 하루 취급물량 280만 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동냉장 시설과 장비를 완벽히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 등으로 인해 택배물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가급적 6일 이전에는 접수를 마쳐야 안전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며 “받으시는 분이 일정상 집을 비울 수 있으므로 확인하고 보내는 것이 좋으며, 연락처나 대리수령 가능한 곳을 가능한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02,000
    • +2.54%
    • 이더리움
    • 3,112,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26,400
    • +4.18%
    • 리플
    • 721
    • +1.26%
    • 솔라나
    • 174,100
    • +0.87%
    • 에이다
    • 466
    • +2.87%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3.87%
    • 체인링크
    • 14,100
    • +1.66%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