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오늘부터 대형마트서 220원 인상

입력 2013-08-30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일·남양도 곧 가격 올릴 듯

서울우유 가격이 30일부터 220원 올랐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늘부터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1ℓ들이 흰 우유가 220원 오른 252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공유 가운데는 200ℓ들이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등은 650원에서 730원으로 12.3% 인상됐다.

서울우유 가격이 인상돼 판매되자 다른 유업체들도 곧 우유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은 다음 주인 2∼3일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도 빠르면 다음 주 인상할 계획이다.

빙그레, 롯데푸드, 동원F&B, 푸르밀은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의 인상이 완료되면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우유업계 관계자는 “서울우유의 우유 값 인상이 확정된 가운데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손해가 큰 만큼 늦어도 9월 중으로는 유업체들이 우유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75,000
    • +2.31%
    • 이더리움
    • 4,314,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3.79%
    • 리플
    • 628
    • +2.78%
    • 솔라나
    • 198,900
    • +3.86%
    • 에이다
    • 521
    • +4.41%
    • 이오스
    • 732
    • +6.24%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3.18%
    • 체인링크
    • 18,360
    • +4.79%
    • 샌드박스
    • 427
    • +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