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네네치킨과 공동 프로모션 제휴를 맺고,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치킨 for Kakao(이하 아이러브치킨)’에 네네치킨 브랜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9월 초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예정인 아이러브치킨은 이용자가 직접 치킨집 주인이 돼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가게를 아기자기하게 꾸미거나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닭, 야채, 과일 등 재료들을 직접 생산하는 농장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노윙 치킨, 흑임자 치킨 등 실제 네네치킨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 아이템 등 각종 브랜드 아이템을 게임에 도입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이 자유자재로 방문할 수 있는 네네치킨 매장을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인기 치킨 브랜드를 치킨집 경영 게임 내 적용함으로써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면서 “출시 후 온라인-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양사간의 이용자 접점 확대 등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