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비앙카 등에 대마 판 혐의 구형…검색어 오르며 네티즌들 반응 뜨거워

입력 2013-08-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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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과 비앙카가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돌 그룹 DMTN의 최다니엘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되면서 네티즌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특히 최다니엘이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에 대마 판매를 알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다니엘과 비앙카는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29일 최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아이돌 그룹 DMTN의 최다니엘이 징역 1년과 추징금 669만원을 구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달마시안에서 제일 잘생긴 멤버 아닌가? 젊은애가 왜 그랬대" "죄 값 받고 성실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배우 최다니엘과 헷갈리면서 놀랬다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최다니엘이 대마초 팔았다고 하는데 학교2013 최다니엘인 줄 알고 깜짝 놀람" "하이킥의 최다니엘인 줄 알고 놀랐는데 다른 사람이네" "내가 아는 그 최다니엘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법 정에서 속행된 재판에서 최다니엘 측은 심리를 종결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다니엘의 변호인은 "최다니엘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대마에 대한 인식이 관대했던 점, 지인들에게만 판매를 알선한 사실 등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해 달라"고 최후 변론을 마쳤다.

반면 최다니엘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법을 어긴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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