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온
남편에게 버림받은 아내가 변신을 꾀한다.
29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3’ 13화 ‘버림받은 주부’편에는 절벽가슴으로 남편에게 버림받은 의뢰인이 등장한다.
도전자 ‘가슴이 사라진 아내(27)’는 21세에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된 어린 주부로 5살 아들과 7개월 딸을 둔 두 아이의 엄마다.
그는 젊은 시절 볼륨감 있는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수유 후 급격히 사라진 절벽가슴과 두 아이의 출산으로 탄력없이 쳐진 뱃살로 흉한 몸매를 갖게 됐다. 변해버린 몸보다 견딜 수 없는 건 그녀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편의 냉담한 태도다.
남편은 “불 켜고 너의 몸을 보면 역겨워! 개 젖도 너보다 더 나왔어”와 같은 충격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아내를 대하는 남편의 태도에 MC황신혜와 스타일러 군단은 분노와 충격에서 쉽사리 헤어나올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가슴이 사라진 아내가 렛미인 닥터서의 선택을 받아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 수 있을지, 29일 밤 11시 ‘렛미인3’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