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서민·중소기업 앞으로] 외환은행, 생필품 전달·자원봉사로 ‘사랑나눔’

입력 2013-08-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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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추석기간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위해 1조5000억원의 유동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내달부터 영업점을 중심으로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 등의 사회공헌행사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사진은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에 참석한 윤용로 행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외환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규자금 9000억원, 자금연장 6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의 유동자금을 지원한다.

금리는 0.5%포인트 우대된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추석 유동자금 지원을 위해 신규 75000억원, 연장 5500억원 등 총 1조30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이 외환은행의 방침인 만큼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유동자금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환은행 나눔재단을 중심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각 영업점에서 점주 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EB 사랑나눔 행사는 2005년 외환은행에서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공익재단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씩 실시해 오는 전행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100곳 이상의 본점 부서와 영업점이 참여하여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을 방문, 생필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외환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집행 예산의 절반을 재래시장 ‘온누리상품권’에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원 외 정부의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본점 각부서와 영업점에서는 자체 모금활동도 병행 실시하여 명절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글로벌뱅크의 명성에 걸맞게 최근까지 국제나눔캠프와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 및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글로벌 Peace 음악회를 후원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지원에 기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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