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안보자문단 첫회의 주재…외교·안보 현안 논의

입력 2013-08-27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가안보자문단 제1차회의를 주재하고 개성공단 정상화와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문제를 포함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자문단과 △박근혜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기조 △북한 및 한반도 주변정세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이산가족 상봉 합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신뢰프로세스 이행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자문단인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을 포함한 10명의 국가안보자문단 위원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4일 박 대통령은 외교ㆍ통일ㆍ국방 등 국가 안보사안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안보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다.

자문단은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과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황병무 전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 김재창 한국국방안보포럼 총재, 박용옥 평안남도 지사, 김석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장,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36,000
    • +3.44%
    • 이더리움
    • 4,379,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3.83%
    • 리플
    • 818
    • +6.51%
    • 솔라나
    • 285,000
    • +3.3%
    • 에이다
    • 817
    • +33.28%
    • 이오스
    • 821
    • +24.77%
    • 트론
    • 228
    • +1.33%
    • 스텔라루멘
    • 151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12.33%
    • 체인링크
    • 19,800
    • +4.65%
    • 샌드박스
    • 399
    • +8.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