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 호조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3-08-24 0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에 이틀째 상승했다.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소비자신뢰지수와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오른 304.7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70% 상승한 6492.10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4069.47로 0.25% 올랐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23% 오른 8416.99로 장을 마쳤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8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15.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월의 -17.4와 시장 전망인 -16.5를 모두 웃돌고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7% 성장했다. 이는 전분기 성장률 0.3%에서 오른 것뿐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 0.6%도 웃돈 것이다.

글렌코어가 1.0%,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0.8% 각각 오르는 등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ING그룹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2.4%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00,000
    • +2.67%
    • 이더리움
    • 3,581,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61,000
    • +1.88%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217,400
    • +9.14%
    • 에이다
    • 480
    • +3%
    • 이오스
    • 652
    • -0.1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50
    • +3.19%
    • 체인링크
    • 14,700
    • +3.23%
    • 샌드박스
    • 355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