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고충 토로 "노브레싱, 계속 벗고 있어야 해서 힘들어"

입력 2013-08-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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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고충 토로

▲사진=하이컷

이종석 고충 토로가 화제다.

이종석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노브레싱' 촬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종석은 탁구 선수로 출연한 '코리아'에 이어 수영 선수로 나오는 영화 '노브레싱'을 비교하며 "(탁구보다) 수영 영화가 훨씬 힘들다. 수영은 계속 벗고 있어야 하니까 힘들어 죽겠는데 배가 나올까봐 마음껏 먹지를 못해서 더 죽는 것"이라며 "매끼 닭가슴살만 먹으니까 먹는 것 때문에 더 지쳤다"고 말했다.

영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종석 외에 서인국 권유리 등이 출연한다.

이종석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고충 토로, 그런 이유라면 얼마든지" "이종석 고충 토로, 노브레싱 기대된다" "이종석 다음 드라마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20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공개된 '하이컷' 어플에서 로봇 춤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이종석이 포토그래퍼의 요청에 팔과 다리를 로봇처럼 움직이며 귀여운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과 매끈한 근육질 상체를 노출한 채 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걷는 모습, 더위 때문에 상의 단추를 풀고 부채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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