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누적 입장객 2억명 돌파…토종 테마파크 '최초'

입력 2013-08-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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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누적 입장객 2억명 돌파

(뉴시스)

삼성에버랜드의 누적 입장객이 2억명을 돌파했다. 아시아지역 토종 테마파크 최초다.

에버랜드는 19일 누적 입장객이 2001년 1억명 돌파 이후 12년 만에 2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만4660이 다녀간 셈이다.

에버랜드 입장객은 개장 첫 해인 1976년 88만명을 시작으로 1983년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1994년 5000만명, 2001년 1억명을 돌파했다.

현재 전 세계 테마파크는 대략 400여 개로 디즈니와 유니버설 계열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하면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한 테마파크는 찾아보기 어렵다.

아시아에서는 디즈니 계열인 도쿄 디즈니랜드가 지난 1997년 입장객 2억명을 돌파했을 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과 홍콩 오션파크는 각각 2012년과 2011년에 누적 입장객 1억명을 기록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한 군데 결합된 테마파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드라이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갖춰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점도 인기비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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